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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안과

익상편 수술, 지금 받아야 할까? 증상과 수술 전후 관리까지 완벽 정리!

by adse1 2025. 7. 18.

 

익상편 수술, 지금 받아야 할까? 증상과 수술 전후 관리까지 완벽 정리!익상편 수술, 지금 받아야 할까? 증상과 수술 전후 관리까지 완벽 정리!


익상편은 결막 조직이 각막으로 자라나 시야를 가리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시력 저하와 미용적인 불편을 초래합니다. 익상편 수술은 진행된 익상편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는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 시기와 방법,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익상편이란 무엇인가?

**익상편(Pterygium)**은 눈의 결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각막 방향으로 침범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단순 충혈이나 이물감만 있지만, 진행되면 시야를 가리거나 각막 난시를 유발해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익상편의 주요 증상

  • 눈의 충혈
  • 이물감, 건조감
  • 각막 방향으로 자라는 흰색/살색 조직
  • 눈 시림, 시력 저하

진행 속도가 빠르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익상편 수술이 필요합니다.


 

 익상편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

판단 기준 설명

시력 저하 각막을 덮으며 시야를 가리거나 난시 유발 시
심한 이물감 일상생활 방해될 정도의 자극감
미용적 문제 육안으로도 확연히 드러날 경우
재발성 익상편 과거 수술 후 다시 자란 경우
진행 속도 6개월 이내 눈에 띄게 커질 때

수술 적기는 조직이 각막 중심까지 도달하기 전이며, 염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일 때가 이상적입니다.


 익상편 수술 방법과 절차

익상편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수술 절차

  1. 국소 마취 (점안마취 또는 주사)
  2. 익상편 병변 조직 제거
  3. 자가결막이식 또는 양막이식
  4. 봉합 또는 접착제로 고정
  5. 안연고 도포 및 보호용 안대 착용

 수술 방법 비교

수술 방식 설명 장점 단점

단순 절제술 익상편만 제거 간단함 재발률 높음
자가결막이식술 본인의 결막 일부 이식 재발률 낮음 수술 시간 증가
양막이식술 타인의 양막 이식 염증 억제 비용 증가, 드물게 거부 반응

자가결막이식술은 가장 일반적이며 재발률이 낮아 현재 가장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익상편 수술 후 회복 및 관리

 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후 1~2일간 안대 착용
  • 4주간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점안
  • 눈 비비기, 렌즈 착용, 수영 등 금지
  • 자외선 차단 필수 (선글라스 착용)

 회복 기간

기간 증상 관리 포인트

1~3일 이물감, 눈물 냉찜질, 안대 착용
4~14일 충혈 지속, 시야 흐림 정기 점안, 자극 피하기
3~4주 점차 회복 자외선 노출 금지, 과도한 사용 금지

익상편 수술 후 재발을 막으려면?

익상편은 자외선 노출과 만성 자극이 재발의 주요 원인입니다. 수술 후 다음 사항을 지키면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필수
  • 건조한 환경 피하기
  • 장시간 야외활동 후 인공눈물 사용
  • 흡연 금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익상편 수술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FAQ)

Q. 수술은 통증이 심한가요?
→ 점안 마취 또는 주사 마취로 진행되어 수술 중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1~3일 정도 이물감이나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수술 후 시력이 좋아지나요?
→ 각막을 덮은 조직이 제거되면 난시나 시야 차단이 줄어들어 시력 개선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구적인 손상이 있었던 경우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수술 후 재발 확률은?
→ 단순 절제술은 재발률이 30~80%, 자가결막이식술은 5~15% 수준입니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Q. 양쪽 눈에 모두 생긴 경우, 동시에 수술 가능한가요?
→ 대부분 한 쪽씩 순차적으로 수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결론: 익상편 수술,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익상편은 단순한 눈병이 아닙니다. 방치하면 시력 저하, 만성 염증, 재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며, 전문 안과에서 수술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